태안군 안면읍 딴뚝통나무집식당 이창우 대표가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안면읍에 따르면 이창우(70) 대표는 지난 26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장호)를 찾아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65박스(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창우 대표는 “ 겨울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우 대표는 매년 사랑의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에 힘입어 따뜻하고 행복한 안면읍 경로당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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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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