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에서 농가형 가공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충남도 농부푸드쎈특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판촉전은 도내 농업인이 직접 키운 좋은 농산물을 원료로 직접 가공해 생산한 농가형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판촉전은 티몬 누리집(https://www.tmon.co.kr/planning/PLAN_CkmKKkB317) 식품·건강 카테고리의 전단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맛부각, 발효인삼양갱, 표고버섯 장아찌 등 20종 25품목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상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배너광고와 함께 모든 상품에 최대 50% 할인쿠폰을 적용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형 가공상품은 좋은 원재료 사용에 따른 높은 원가부담 등으로 대형 식품기업 상품과의 경쟁에서 취약할 뿐 고품질의 안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상품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올해 농가형 가공상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여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소셜네티워크(SNS)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태안미래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