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태안소성로타리클럽(회장 박문길)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간에 걸쳐 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순호)와 함께 지역사회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안소성로타리클럽 송창학 봉사위원장과 회원 일동은 소원면 소근리 일대 소외계층 낡은 집과 오래된 주방 등을 점검 수리하는 집수리 자원봉사에 나섰다.
특히 보살필 가족이 없는 가정의 낡은 정화조를 교체 매설하고, 주방 흙 돋우기와 허무러진 담벼락 등을 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수리하며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봉사의 정신을 새삼 일깨웠다. 
송창학 봉사위원장은 “태안지역사회 봉사에 누구보다 정성을 갖고 참여하는 태안소성로타리클럽 회원 일동은 이번 소원면 집수리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기쁨을 실천하는 모범된 지역사회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태안소성로타리클럽 32대 회장인 무호 박문길 회장은 “지난해 후원금 2백천만불이라는 업적 달성을 이룬 우리 소성로타리 클럽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집수리 행사에 나섰다”며 “로타리 클럽의 정신인 참여와 봉사를 통해 보다 나은 태안을 가꿔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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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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