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지난 10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선 56개교, 594명이 출전한다.
이날 교육위는 충남을 대표해 복싱, 육상, 배구 등의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천고, 천안고 등의 선수단을 방문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자신을 관리하며 노력한 선수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는 11일에도 충남지역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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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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