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양육환경을 마련하고자 육아용품 소독행사를 계획했다.
9월 29일 진행된 소독행사는 회원카드를 발급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총 8회 이뤄졌다. 
영유아의 필수 육아용품이지만 주기적인 소독, 관리가 어려운 유아차, 카시트, 웨건 등을 소독할 수 있으며, 소독을 통해 먼지와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어 영유아의 안전 확보 및 보호자의 걱정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경 센터장은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시기에 영유아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아용품 소독사업은 10월에는 기관, 11월은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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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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