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나오리프랑스 생태예술행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시·워크샵·퍼포먼스·컨퍼런스·분재시범·한국음식나누기·통가마 불때기 등 다양한 쟝르로 펼쳐졌다.
코로나 관계로 3년 만에 합류한 최화정무용가는 그녀의 팬들과 참여작가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았다. 개막퍼포먼스를 한국전통의식을 바탕으로 안무한 작품으로 참여작가들 12명과 관람객들이 함께한 침묵과 잔잔한 연결을 통해 전해지는 에너지 교감이었으며, 이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의식행사였다. 
또한 개막식에서 소개되었던 “양승호의 생태예술” 도록은 뜨거운 관심을 끌었으며 프랑스 도예전문지 9/10월호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양승호 작가는 11월9일~13일까지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리는 파리미술비엔날레(Paris FineArt Biennale)에 작품 10점을 출품하고 귀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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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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