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최석칠)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는 모금사업인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지역사회 온정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에 안면읍 승언리 소재 딴뚝식당(대표 김종훈, 이정숙)에서, 24일에는 중장1리 마을회(이장 김중우), 중장1리 부녀회(부녀회장 김윤임), 중장1리 병술만어촌계(어촌계장 김재복)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딴뚝식당은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2019년부터 매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4번째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착한식당이다.
아울러, 24일에 기탁한 중장1리 마을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기탁식에 참석한 김중우 마을이장은 “지역의 기부금이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주민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껴, 마을회와 부녀회, 어촌계가 모여 올해에도 흔쾌히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으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엮고, 지역맞춤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여 행복한 안면읍을 만들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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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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