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중학교(교장 엄재용) 2학년 학생들이 지난 23일(금)에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흥나래교, 안흥성으로 태안 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안면중학교의 학년별 학교특색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가한 김○○ 학생은 “주꾸미 덕에 바닷속에 잠겨 있던 고려시대의 소중한 유물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고, 우리나라의 수중발굴 기술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면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탐방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고장 태안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고 다양한 견문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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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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