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4-H연합회(회장 지태민)가 지난 1일 추석 맞이 무연분묘 벌초에 나서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태안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고 미풍양속 및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회원 10여 명은 태안읍 인평리에 위치한 무연고 공동묘지에서 벌초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4-H연합회 회원들은 연중 자연정화 활동 및 학교 텃밭조성 재능기부, 병해충 방제 작업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들이 미래 태안의 농촌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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