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원북면 원이중학교 총 동문에서는 교통사고로 중증장애가 있는 동문 3명, 암투병 및 난치병을 앓고 있는 2명, 총 5명에게 각 300만원씩 15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병마와 싸우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동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원이 모금회를 조직하여 총 32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고, 연말까지 의료비 지원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사랑의 원이모금회 회장 원이건설 김태운, 주식회사 이젠엘티디 전인설, 주식회사 씨엔코 박열, 대성산업 지근영, 기산콘크리트 오세랑, 정원하우징 이정남, 송우산업주식회사, 서울강남성모의원 한상국, 한라종합건재, 박범덕 등이 기부에 동참하였다. 
또한 9월 7일 조한상측량설계사무소에서 태안군 이원면사무소에 돋보기 안경 20세트를 후원했다. 면에서는 면사무소 내방객 및 마을경로당에 배치할 예정이다. 
조한상측량설계사무소에서는 “이원면 주민들의 편의성이 증진되길 바란다” 고 했다. 
이원희 면장은 돋보기 안경을 통해 어르신들의 시력저하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태안미래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