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한 치유요소 개입, 치유중재, 효과평가방법 코칭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예방관리사업 치유농장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신체적·정서적 회복 관련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애경 단국대 교수의 치유기법에 대한 이해, 치유프로그램의 이해 및 작성, 치유프로그램 실습 △이숙 단국대 교수,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 강미선 광역치매센터 팀장, 정지윤 팀원의 개별 프로그램 피드백 및 코칭 등이다. 
이중희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대상과 목적에 맞춘 치유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치유농장시설 운영자들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농장주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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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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