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 홍재표(태안1)
충남도의원 홍재표(태안1)

홍재표 충남도의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337회 정례회를 끝으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10대, 제11대 8년의 임기 동안 도민의 대표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도민의 복리 증진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 
제11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충남도정과 교육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현장을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충남도와 교육청을 넘나들며 지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했기에 주민들 사이에서 ‘민원 해결사’로 정평이 나 있다.
홍 의원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8년의 의정을 마무리한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진 않지만” “그동안 군민과 도정을 위해 행복하게 일할 기회를 주셨던 주민 여러분께 무엇보다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8년 간 본회의 100% 출석하며, 초심의 마음 그대로 8년의 시간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바쁘게 지내왔다”며 “보람이 큰 만큼 아쉬운 점도 있다”라고 말한 뒤 “비록 도의원으로서의 임기는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군민으로 또한, 정당인으로 돌아가 작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8년의 의정활동기간 ‘동학기념관건립을 위한 도정질의와 백화노인복지회관건립, 육아종합지원센타건립 및 가족복합지원센타건립과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소상공인 및 농어민 수당지원 등에서도 크게 기여하였고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요금제도입 건의안‘, ’태안 관광레져형 기업도시 정상 추진 촉구’ 등 많은 조례와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또한, ‘태안 교직원공동관사’와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설립에 크게 이바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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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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