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면서 유아의 정서적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자연친화 프로그램‘3차 숲에서 놀Go! 뛰Go!’를 계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8일에 만 3~5세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용신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동죽 잡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습지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91%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아이들과 탁 트인 자연에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만족했다는 내용이 많았다.
이혜경 센터장은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군아이키움터는 태안군에서 설치·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태안군 내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양육상담, 장난감도서 대여, 쑥쑥자람터 운영 등 다양한 육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안군아이키움터 소식은 태안군아이키움터 홈페이지(www.ikiumter.or.kr)와 밴드(band.us/@ikium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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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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