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조달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철·이하 공공조달 특위)’는 지난 6월 8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결과보고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1년 4월 13일 구성된 공공조달특위는 충남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공식회의를 통해 공공부문에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선도해야 할 정책개발 및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 물품 구매 및 공사 관련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해 충남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이 물품 구매 및 공사 관련 예산집행 과정에서 충남지역 내 업체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지원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오인철 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역제한 입찰을 지속 추진하고 대형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의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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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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