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5시 동문예식장에서 국제라이온스 365-F지구 태안라이온스클럽 제 47~48대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지역사회 참여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태안라이온스클럽은 태안군 여러 방면에 봉사의 선두에 있으며 태안군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클럽으로 알려졌다.
김석봉 이임회장은 “본인이 지난 1년 동안 본 클럽을 운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회원님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유능한 차기 회장님과 임원님들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회장 자리를 넘겨주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노찬규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본 클럽을 위해 힘써주신 전임 회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이 자리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함께하는 클럽원들과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사회 공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더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취임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기두 군의원과 김영인 군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대전, 조치원을 비롯한 백화산, 안면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도 함께 해 이·취임식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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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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