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지난 10일 오전 충남 아산에 위치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을 방문하여 면허시험 대행업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점검에서 김석진 서장은 ▲시험장 시설·장비의 안전상태 ▲실기시험 집행 중 안전수칙 이행 여부 ▲각종 행정 처리 실태 등 시험대행기관 운영 전반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응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험용 기구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와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집행을 위한 개선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소통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시험대행기관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조종면허 시험의 안전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로 국민이 만족하는 면허행정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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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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