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중학교(교장 송경애)는 지난 6월 8~9일 초록에너지 선도학교 연계 환경교육을 전개했다. 
초록에너지 선도학교 연계 환경교육은 8일에 실시하는 2022 대한민국 기후에너지 체험전과 9일에 실시하는 탄소중립 초록발자국 환경교육으로 진행됐다.
2022 대한민국 기후에너지 체험전은 온라인 전시회로, 전교생이 비대면 온라인 체험관 ‘메타버스 ZEP 플랫폼’에 접속하여 기후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갖는다. 
에너지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감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원자력·전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에너지원에 대한 체험 공간을 경험하도록 한다.
탄소중립 초록발자국 환경교육은 당진시 에너지센터에서 방문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탄소중립 이론교육과 ‘기후위기 및 에너지’를 주제로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와 절약 방법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탄소중립 초록발자국 환경교육은 어려운 내용의 교육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있고 재미있게 배워 자연스럽게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 에너지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경애 교장은 “이번 에너지체험전 및 환경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실천적 삶을 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친화적인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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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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