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지난 4일(토) 선문대학교 인문관에서 ‘2022 가족과 함께하는 AI·SW 주말 체험캠프’를 도내 63가족, 1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AI·SW 체험으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운영하였다.

참가 대상은 초1~중3 학생 및 가족이고, 인문관 강의실에서 학년군 별로 3시간씩 체험캠프에 참가하였으며, 오전과 오후에 각각 운영하였다.

캠프 주제는 ▲뚜루뚜루 로봇과 함께 보물지도 완성하기 ▲수분량을 알려주는 스마트 화분 만들기 ▲코딩과 함께하는 드론 여행 ▲코스페이시스 활용 나만의 VR 가상현실 만들기이다.

캠프 지도강사는 선문대학교 교수, 도내 AI·SW교육 이끎교사들이 맡았으며, 여러 차례의 사전협의와 수업 시연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가족과 함께 AI·SW교육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하루 밖에 체험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드론 체험이 너무 흥미로웠고 드론 관련된 직업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오늘 체험캠프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AI·SW교육 체험으로 가족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었다”며, “앞으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AI·SW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방인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