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후보 공천을 받은 가세로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가세로 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후보는 후보등록 첫 날인 12일 오전 태안군 선거 관리위원회에서 지지자 당원들과 함께 군수후보 중에 첫 번째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가 후보는 등록을 마치며 “지난 4년간 군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태안군이 이만큼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었다 군민여러분의 깊은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또 “20일 남은 선거기간 동안 일 잘하는 저 가세로 너무 일만 열심히 한 나머지 미처 살피지 못했던 우리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더 귀 기울여 듣고, 더 꼼꼼히 살피며, 부족한 제 공약과 약속들을 더 채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더 상머슴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기 위해 군민이 요구하는 정책과 공약을 실시간으로 만들고, 군민들에게 필요하다면, 군민이 원한다면 그 누구의 공약도 가리지 않고 그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고, 저 가세로가 반드시 포용하고 화합하겠다는 약속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월남전 참전전우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찾아 “지난4년 오롯이 태안발전을 위해 달려온 저를 다시 한번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양산1리 다목적 회관 준공식에 참석하여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에 군민 모두가 함께 뭉쳐 화합하여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광개토 대사업’을 절대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안기1리 부녀회가 주최한 어버이날 기념 지역 어르신 식사 잔치 자리를 찾아 “선거기간 동안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왜 저 가세로가 한 번 더 군정을 살펴야 되는지를 충분히 설명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가세로 후보자 후원회도 결성되었다. 후원 회장에는 이구형 (전) 태안농협조합장이 선출됐다.

이 회장은 “현재진행중인 사업들을 민선8기에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가세로 후보를 최선을 다해 후원할 것”이라고 많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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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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