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지난 10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새롭게 개원하게 될 제9대 군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함과 동시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발맞춰 군의회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서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안태용 교수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도있고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신경철 의장은 “제8대 군의회가 역대 의회 가운데 가장 큰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다고 평가되는 만큼 군민들께서 더 큰 기대를 하실 것으로 본다”며 “오는 7월 출범하게 될 제9대 군의회가 군민 기대에 부응하고 도내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 직원들 역시 본인에게 맡겨진 책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전문성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태안군의회는 오는 6월 30일자로 임기를 마무리하며 다음달인 7월 1일부터 제9대 태안군의회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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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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