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한거)가 새봄을 맞이하여 국도변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지난 3월 25일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 회원 25여명은 국도 사면에 널려있는 쓰레기 20여톤과 춘계 숨은자원찾기 행사와 관련하여 방치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월별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 태안군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조한각 태안읍장은 “회원 화합을 위하여 도시락까지 손수 준비해온 회원님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일 태안읍 도내리의 한 취약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회원들은 노후된 건물의 장판과 벽지를 새로 시공하는 등 이용하는데 위생적인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한거 지회장은 “도로변 환경정화와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태안에 한걸음 다가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태안군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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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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