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국립공원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국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의 날’이란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3월 3일이다.

※ 2020년 6월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몽산포 해변에서 실시하였으며, 국립공원 반려해변 제도에 참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탐방객들이 모여 해안쓰레기 수거, 사구습지 탐방, 정크아트, 새활용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 하였다.

육관수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국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날’에 대한 의미를 정립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경영과 탄소중립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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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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