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장 류운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장 류운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지회장 류운환, 이하 ‘태안예총’)는 지난 11일 태안예총 사무국에서 태안예총 산하 6개 지부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 (안) / 제5대 지회장 및 임원 선출 / 2022년도 사업계획 및 경상 운영(안) / 기타 안건 토의를 주요 의안으로 상정했으며 모든 의안이 원만하게 원안승인 가결되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5대 지회장 및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이에 따라 임원선거 공고문을 내고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였다. 접수순으로 기호를 정하고 후보자들의 선거공약과 경력 등이 기재된 선거 선거공보와 함께 입후보 등록 현황을 선거일 전에 대의원들에게 우편발송으로 배포하는 과정도 이루어졌다.

덧붙여 태안예총의 활성화와 공정한 선거의 관리를 위해 너무 과열되거나 혼탁한 선거를 지양하고 예술인다운 선거문화를 창출하여 태안예총 발전을 위한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있었다.

그렇게 3명의 후보자가 지회장 선출을 놓고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경쟁 끝에, 투표 결과 제5대 류운환 후보자가 지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따라서 류운환 지회장은 태안예총 제5대 지회장으로 당선되어 앞으로 4년 동안 그 직무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수석부회장으로는 변학수 한국문인협회 태안지부장이, 부회장으로는 권오철 한국미술협회 태안지부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당선된 류운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막중한 회장의 임무를 주신 것은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해 드리겠으며, 이런 영광을 얻게 하여 주시니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제가 회장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태안예총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예총은 (사)한국국악협회 태안지부, (사)한국문인협회 태안지부, (사)한국미술협회태안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태안지회, (사)한국음악협회 태안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로 6개 협회로 구성되어 태안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태양 기자

 

SNS 기사보내기
김태양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