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면읍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최석칠)에 의하면 임인년 새해부터 안면읍 행복한 기부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 3일 엠파크(대표 박광욱)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승언1리 나하엘(6세)·나하람(4세) 100만 원, 서안토건(주) 정태흥 대표 100만 원, 승언1리 최준혁(안면초 5학년) 100만 원, 창기2리 마을회(마을이장 황영생) 100만 원, 승언1리 장문어촌계(어촌계장 이병삼) 100만 원, 백사장 길목실당(대표 최태수) 100만 원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승언1리 나하엘·나하람은 최연소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고 승언1리 최준혁 학생은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내었으며, 길목식당 최태수 대표는 2021년에 이은 3번째 기부를 실천하였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임인년 새해, 보내주신 기부열정에 감사드리는 마음만큼 어깨도 무겁다”며 “보내주신 열정을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 온전히 전달드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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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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