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강웅)는 지난 21일 11시 소상공인 교육관에서 소상공인 행복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월 19일 개강식을 갖고 소상공인 행복대학을 통해 소상공인 역량강화와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교육에 앞장섰다.

수료식은 가세로 태안군수와 홍재표 도의원, 신경철 군의회의장, 송낙문 부의장, 김기두, 김영인 의원 및 소상공인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43명의 수료생을 대표하여 강태숙 수료생이 수료증을 전달받고 개인별 수여는 수료식 후에 진행됐다. 다음으로 교육 우수자 표창으로 태안군수상에 강태숙, 안경자, 조항기 수료생이 수상하였고, 태안군의장상으로 박진호, 윤순애, 문건자 수료생이 표창을 받았다.

수료식에 대한 기념사는 최병석 상임부회장이 이강웅 회장을 대신해 낭독했다. 이후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군의장, 홍재표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성일종 국회의원은 바쁜 의정일정으로 축하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대신했다.

이강웅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치고 힘들 때 기꺼이 소상공인 행복대학에 지원하여 함께하는 여정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 수강하시고 역량을 강화하여 주신 수강생 여러분은 태안군의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하시리라 믿습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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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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