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12월 1주동안 태안 학생 소프트웨어사고력 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혁명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로봇축구, 로봇코딩, 3D모델링의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태안 관내 초, 중, 고 학생 150 여명이 신청하였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전배움기간에 참여하여 소프트웨어 기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는 12월 10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태안의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핵심역량의 함양은 물론 소프트웨어로 더 나은 미래를 꿈꿔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대회를 관전한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이 교육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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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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