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태안노인복지관 지하 경로 식당에서 직원들을 포함해 4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김장 60여 상자(상자당 6kg)를 정성스레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오는 29일까지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준경 관장은 “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지역 소외계층 분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양 기자

 

SNS 기사보내기
김태양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