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2일 충남 방문 경험이 있는 관광객이 꼽은 충남관광 100선으로 새로운 충남 관광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지도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충남관광 100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관광지의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도록 사진이 아닌 삽화(일러스트)를 활용했으며, △자연 △활동 △역사 △교육 등 4가지 주제로 색을 나눠 관광지별 특성을 표시했다.

충남관광 100선 지도는 충남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 및 도 관광 공식 사회관계망(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광지도를 통해 다양한 관광지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내 관광지가 더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아름다운 충남 관광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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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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