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자중학교(교장 류재식)는 지난달 29일 본교 도서실에서 독서의 달 기념 도서관 행사인 ‘북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북스티벌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속적 독서를 통한 독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북스티벌은 다른 친구에게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느린 우체통’, 실제 도서 분류 작업을 통해 분류기호의 이해와 도서관 내 정보탐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피드 분류’ 등 총 5가지의 부스로 운영됐다.

각 부스에 참여할 시 독서 신용 카드에 참여 인증 스티커를 붙이며, 모든 부스에 참여하여 인증스티커 5개를 모을 경우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와 교환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친구가 추천해준 책을 읽어봐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재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책과 같은 매체에서 정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정보활용교육에 한 발짝 다가갔다”며 뜻을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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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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