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초·중·고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충청남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따라 교육 환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의미, SNS의 가치 등 수업 콘텐츠와 관련 수업사례를 소개하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선완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 실현을 위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은 담보되어야 하며, 이는 우리 아이들을 바른 인성 역량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키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전했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미디어 사회문제의 방파제가 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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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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