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초등학교(교장 김종섭)는 지난달 30일 유치원부터 6학년 전교생 37명이 2021학년도 본교 특색 교육인 「자연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고장 환경지킴이」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태안 8경인 할미 할아비 바위와 코리아플라워파크, 그리고 놀샘터 체험학습장에서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남면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특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과서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태안 8경과 함께 하는 우리 고장 생태-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태안 8경을 탐방하며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향토사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획하여 실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인문·자연환경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고장의 향토사 이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 함양,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면서, 미래 사회의 주인이 될 학생들의 참학력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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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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