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현재 관내 초, 중, 고 6개교를 대상으로 총 7개 강좌의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학부모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해당 학교 학부모가 원하는 강좌를 다회기로 개설하여, 역량을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학부모가 마을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로 이어지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3년차를 맞는 통기타 아카데미는 화동초 학부모들이 구성하여 열정적인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 연말 공연준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태안 학부모님들의 배움의 열정이 느껴진다. 친근한 교육주체로써 학부모님들이 마을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청도 항상 응원드리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국

 

SNS 기사보내기
편집국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