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자중학교(교장 류재식)는 지난 8일 각 반 교실 및 특별실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자유학년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디지털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에 맞는 다양한 특기적성 능력을 개발하고, 폭넓은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진로 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미래 시대의 직업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디지털 포렌식, 신재생 에너지, 영상 크리에이트, 바이오 의료기기, 스마트 도시, 캐릭터 디자인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소감문을 작성하여, 단순히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업에 대해 새로 배운 점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직접 체험해보니 로봇공학에 관심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류재식 교장은 “체험형 진로 탐색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었으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미래인재 진로 교육에 한 발짝 다가갔다”라고 뜻을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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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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