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원면 김기덕(55세)씨는 지난 6일 소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0포(3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기덕씨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원면은 이날 기탁된 쌀을 명절 전에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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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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