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10시,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박준서, 민간위원장 지재욱)에서 추진하는 소원이룸 기부릴레이 행사에 지역 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두 분이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게 해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14호 LM건설 문한종 대표 및 15호 명지건설 명제실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전달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들 기탁자들은 “지역 내 기부운동의 뜻을 알고 자발적 기부를 결정했다며 자신들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준서 소원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원면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 기자

 

SNS 기사보내기
김태양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