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14일 민간인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네이처농업회사법인과 김명환씨이며, 소방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태안소방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네이터농업회사법인은 안면도 승언리(꽃지 해안공원)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운영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2021년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된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치러낸 공이 인정됐다.

김명환씨는 평소 성실함과 봉사정신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및 소화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희선 서장은 “평소에도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기여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재난예방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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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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