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4일 오후 4시 2층 대회의실에서 구급지도의사와 현장활동대원을 초청해 2021년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급지도의사를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상황 및 현장 감염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코로나19 감염방지 관리에 관한 사항 ▲감염성 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 ▲감염방지 대책 ▲감염방지 예방을 위한 추진사항 평가 및 토의 ▲건강유지·현장 활동 및 회복에 관한 사항 등 이다.

특히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행정과 실무 사이의 차이점을 확인해 문제점을 정리 및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찬두 현장대응단장은“현장 출동대원들은 각종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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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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