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강웅) 사무실이 지난 25일 태안읍 중앙로 84-3 알파문구 3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조병석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기양환 이사의 내·외빈 소개, 이기용 이사의 경과보고, 이강웅 회장의 기념사, 이두희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의 격려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의 축사, 개소 축하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웅 회장은 기념사에서 “3,800여 소상공인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며 “이곳 보금자리를 토대로 소상공인의 권익과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태안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임원 및 회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축사에서 “작지만 강한 태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상공인분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 역할을 다해주어야 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다함께 슬기롭고 침착하게 해쳐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홍재표 충남도의회 의원, 이두희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 송낙문 태안군의회 부의장, 김기두, 김영인, 전재옥 의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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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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