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청년회의소(법인장 오윤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순주)에서 지난 11일 바리스타 동아리 ‘드립 the 커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립 the 커피’는 태안군 꿈드림 청소년들이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이날 진행된 ‘드립 the 커피’에는 태안군 꿈드림 청소년 8명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총 7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그동안 바리스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렇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서 꼭 자격증까지 취득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태안군이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9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674-2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숙 기자

SNS 기사보내기
백영숙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