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선호)는 지난달 29일 태안군청,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농협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태안관내 일손이 부족한 과수(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이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이란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 19 여파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태안군청, 서부발전 등 50여명이 사과를 재배하는 5농가에 분산하여 적화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선호 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 릴레이60 캠페인’이 본격적인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부족 문제가 다소나마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양 기자

SNS 기사보내기
김태양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