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총경은 지난 5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2일 부임 이후 첫 월간 업무회의를 주재하고 각 분야별 업무현안들을 하나하나 챙겼다.

특히, 봄철 농무기(濃霧期)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각종 해양사건·사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상 밀입국 등 해양안보를 비롯해 다중이용선박 등의 해상교통과 수상레저, 연안활동에 따른 해양안전, 해상범죄 예방 등의 해양치안 관리강화를 강조했다.

태안해경 성창현 신임서장은 “신진항 선박화재 사고의 피해어민과 열린 소통을 지속해 신속한 후속처리와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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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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