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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방도 603호 조기 개통 촉구!
백영숙 기자  |  t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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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8  1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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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의회 의원 김영인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충청남도에 태안군 지방도 603호선의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태안군 지방도 603호선 삭선-원북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의 준공 예정시기가 당초 2023년에서 현재 2027년까지 늦춰졌다며, 조기착공 및 준공을 통해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달라고 밝혔다.

태안군 지방도 603호선 삭선-원북 구간은 태안읍과 원북면, 이원면을 지나고, 태안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신두리 사구, 학암포항, 만대항과 7개 해수욕장을 잇는 중요한 도로로, 태안화력발전소 출·퇴근 차량 및 공사차량이 수시 운행하여 교통량이 도로 용량을 초과하고 있어 주민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제출한 사업 타당성조사에서 해당 사업의 건설기간을 2020년에서 2025년까지로 보고했고, 같은 해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사업의 준공 예정 시기는 계속 늦어져 태안군 공고 제2020-1691호에는 2026년까지로, 최근 충청남도 도로철도 항공과에서 작성한 사업계획에서는 2027년까지로 작성되는 등 공사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충청남도에 주민 및 지역사회의 민원이 수십여 차례 제기되었고, 2014년 12월 태안군의회 제220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를 지적한 바 있다”고 밝힌 김영인 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 약 1만여 명이 서명한 건의서를 충청남도, 국토교통부, 국회에 방문 제출했었다”며, “충청남도에서는 태안군 지방도 603호선 삭선~원북 구간의 확·포장 의지가 정말로 있는지 묻고 싶다. 예산확보방안과 세부 추진일정을 6만 3천여 태안군민에 소상히 설명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태안화력발전소 1~4호기가 오는 2027년 조기폐쇄 될 예정인데, 조기폐쇄만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 사업이 우선”이라며, “국가적으로 이곳보다 더 많은 기여를 하고, 더 확충이 시급한 도로가 없는 만큼 군민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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