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청년회의소(회장 오윤석)와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가 공동으로 2021년 설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위기청소년의 지지와 후원을 위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되는 후원물품전달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태안청년회의소,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분들의 후원으로 생필품과 후원물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가정에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은 20가정에 지원되어 더욱 풍성하게 전달되었다.

센터관계자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심리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후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1년에도 청소년을 위해 뛰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기자

SNS 기사보내기
김선재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