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25일부터 23개 중점관리대상에 대하여 소방드론을 이용한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유사시 화재진압 작전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처(아일랜드리솜 등 23개소)에 대하여 유사시 특수차 전개 및 부서 위치 선정 등 화재진압 작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항공사진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가 보유한 소방드론은 최대속도 72km, 최대상승 한계고도 5,000m로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여 지휘차량의 상황모니터를 통해 재난현장 정보파악을 위한 핵심 탐색장비로써 각종 화재, 구조·구급현장과 산악사고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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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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