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와 ㈜웨이브파크는 지난 3일 <산학연계를 통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업무협정을 한서대 태안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은 해양스포츠 교육과 운영에 대한 협력, 한서대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의 상호 교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등을 약속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는 ㈜ 웨이브파크에서 김지환 이사, 전광택 과장, 성도준 주임이, 한서대에서는 최세종 항공부총장과 함도웅 해양교육원장, 최종인 해양스포츠학부장, 김승재 레저해양스포츠학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협정체결 후 참석 인사들은 한서대 비행장과 해양교육 인프라 등을 견학했다.

경기도 시흥에 사업체가 있는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서핑장을 지난해 10월 개장하고, 미온수를 공급하여 추운 날씨에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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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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