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태안에서는 대통령 표창을 두 명이 받게 되어 영광을 안았다.

이정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민주평통) 충청남도 지역협의회 여성위원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확산과 지역 내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 위원장은 태안군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제18기 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장으로 선임(2017년~2019년) 되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민주평통 충남 지역협의회 여성위원장·제19기 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기반 조성에 필요한 국민적 합의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남도 지역협의회 여성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일관된 한반도 통일 정책 홍보와 정책 수립에 필요한 주민 여론 수렴에도 앞장서왔으며, 더불어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이 자문위원은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구성원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대업이 완료되는 그 날까지 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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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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