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민 의원              유익환 의원
▲강철민 의원              유익환 의원
한 인터넷언론이 충청남도공무원노조의 협조로 42명 충남도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를 조사한 결과 우리지역 출신인 강철민(새누리당) 의원이 44표(6.4%)를 얻어 1위에 뽑혔다.

이 설문은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도청 행정 포털을 통해 도청 공무원 2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재선의원인 강 의원은 9대의회 전반기 농수산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의정활

동을 펼쳐왔다. 그 다음 민주통합당 소속인 맹정호 의원이 43표(6.3%)를 얻었고, 선진통일당 유익환 의원과 송덕빈 의원, 김석곤 의원도 각각 42표(6.1%)와 41표(6%), 37표(5.4%)를 얻었다. 이들도 모두 재선 의원이다.

의정 활동을 잘하고 있는 도의원 10명 중에는 선진당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각각 2명씩 포함됐다.

도의원들이 일을 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 활동 우수(93표, 41.7%)’와 '자발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 51표(22.8%), '지역 의정활동' 38표(17%), '집행부 견제(도정 질의 및 5분 발언)' 19표(8.5%), '조례 제ㆍ개정 활동' 10표(4.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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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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