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태안읍 장산리 296-2번지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이 열렸다.

이날 가 군수는 장기간 방치된 ‘장산리 온천공’에 대해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진심으로 들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접수된 각종 의견 등을 검토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더불어 군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소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고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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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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