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TV조선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수많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수들 속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경영인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가세로 군수는 취임 이후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행정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상생과 협치를 강화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과 태안 미래 백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광개토 대사업’을 가시화하고자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 태안군민의 반백년 숙원사업인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태안 역사상 최초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가 군수는 지난 2년 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선정(100억 원 이상 확보) △우수기업 유치(5개 기업, 1천 억,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확보) △전국 최초 이장 직선제 시행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및 우수성적 달성 △학교급식지원센터·로컬푸드직매장·작은영화관·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군민 중심의 개방형 청사 조성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상 등 53개 기관 표창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서울대ㆍ동국대 간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업무협약체결 등 굵직한 성과들을 올린 바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6만 3천여 군민과 함께 ‘해양·첨단·관광·생태’ 등을 중심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 군수는 민선7기 후반기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新)해양도시 태안으로 더 큰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5대 군정 중점 전략 추진하고 있다.

△해양산업도시(해양치유산업·해상풍력단지 조성·인공지능(AI) 4차 산업기술 결합 해양의료) △해양관광도시(서핑클러스터 조성·해수욕장 특성화·해양레저스포츠대회유치·상생형 어촌체험마을 조성) △해양생태도시(부남호 하구복원·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마리나 산업·굴포운하 복원) △수산산업도시(스마트 양식어업·수산물 거점유통센터 설립·어촌특화 및 귀어귀촌 인큐베이터 조성) △해양교류도시(주변 해양도시와의 포용·협력, 대중국 수산업 교류, 세계 어업유산 등재 추진) 조성을 통해 환황해권 중심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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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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