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중앙로상가번영회(회장 이강웅외 3명)는 지난 15일 태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368명의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이강웅 번영회장은 ‘태안중학교 학교용지 내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은 태안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유입 인구 증가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반드시 태안교육지원청에서 계획대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세대별 2인 거주에 따른 생활불편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원룸형 공동관사 80실(지하1층 지상 8층, 연면적 4,080㎡, 127억 4천만 원) 규모의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인수 교육장은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타지역에서 전입한 우수 교직원들이 오랫동안 태안에 머물면서 오롯이 학생 교육에 전념토록 하여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태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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